출퇴근을 이용하는 지하철은 아닙니다
저는 주로 7호선을 이용합니다
지하철 태업사태 이후로 7호선도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조금 일찍 나서면 공간이 있어서 숨좀 쉬고 다녔다면 지금은 옆사람들에게 피해 안주려고 최대한 노력합니다
어제는 1호선을 탔습니다
지하철 태업사태가 있겠지
아직 시작도 안한건지 모르겠지만 ...
1호선은 역시나 한번에 못 탑니다
1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목적지가 청량리 행이 아닌데 열차 사정으로 그렇다고 청량리역에서 다 내리라 하더군요
외근길에 1호선을 이용하는데 변수가 참 많은 호선인거 같습니다
일처리를 하고 다시 지하철...
버스?...멀미때문에 잘 못타는데..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하나 나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속이 괜찮을거 같았습니다.
지하철로 왔으면 5정거장정도 된건가
중간에 한번 갈아타야 하긴 하지만 몇정거장이 안됩니다
버스를 타면 정말로 많이 돌아옵니다
자주 다니는길이 아니라 여기는 어디일까 ? 신경곤두 세워놓고 내리는 정류장을 체크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집까지도 버스가 있으면 좋으련만 없습니다
그리고장시간 버스를 잘 못타기도 하구요
대중교통이 참 편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익숙합니다
그런데 뭐랄까?
막히는 시간을 피해서 지하철을 타도 힘든 요즘이라 글을 작성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