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담배? 프랑스에선 7월부터 벌금 21만원!프랑스, 야외 금연구역 확대…테라스는 제외, 전자담배는 허용 오는 2025년 7월부터 프랑스에서는 공원이나 해변, 학교 주변, 버스 정류장 등 어린이의 왕래가 잦은 야외 장소에서 흡연이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금연 조치를 통해 아동 보호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프랑스 보건가족부가 발표한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위반 시 135유로, 한화 약 21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금연 대상은 매우 광범위합니다. 해수욕장, 공공 공원, 학교 근처, 운동 경기장, 버스나 트램 정류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고 어린이가 자주 오가는 공간이 모두 포함됩니다.특히 카트린 보트린 프랑스 보건가족부 장관은 “어린이가 있는 곳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