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로 치솟고 있어 피부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햇볕보다 무서운 자외선, 왜 위험할까?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뉘는데, 이 중 UV-A와 UV-B가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광노화(주름, 탄력 저하)"를 일으키고,UV-B는 표피에 영향을 주어 화상, 기미, 주근깨의 주범이 됩니다. 문제는 이 자외선이 눈에 보이지 않고, 구름이 껴도 여전히 지표면에 도달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여름철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는 자외선이 가장 강하므로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이 남기는 흔적…피부만 문제일까?자외선은 단순히 피부 탄력 저하나 잡티를 유발하는 데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