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일상 배우면서 기록하는 공간

2025 드론 라이트쇼 지하철 7호선 자양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나들목 건너서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공연 당일 지하철 7호선 자양역 2~3번 출구는 혼잡할 수 있으니 되도록 1번 출구를 이용하여 뚝섬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상반기 드론 쇼 기간(4.19.~5.25.)은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화장실이 공사 중인 기간으로 뚝섬한강공원 내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며 화장실 위치는 현장 안내 등을 참고하면 된다. 상반기 행사일정 1회차공연 : 4. 19.(토) / 뚝섬한강공원 * 우천으로 취소 2회차공연 : 4. 27.(일) / 뚝섬한강공원 3회차공연 : 5. 5.(월) / 뚝섬한강공원 4회차공연 : 5. 11.(일) / 뚝섬한강공원 5회차 공연 : 5. 25.(일) /뚝섬한강공원 프로그램문화..

어제 사무실에서 라디오로 들은 일기예보에서는 주말에 비가 내린다고 했다.그래서 아침부터 내릴줄 알았더니 오늘 아침 비가 안내리네..음~~~그럼 비가 내리기전에 한강공원을 한번 더 돌고 오자 싶었다.우리집 강아지도 함께 하는 한강공원 산책..  오늘은 한강공원에서 마라톤을 하는날..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뭐지~싶었는데 마라톤 대회가 있었다.단체도 많았지만 가족단위도 참 많아 보였다.비가 내리기전에 강아지 덕에 새로운걸 보고 온 기분이었다  조명이 더해지는 저녁때 보는것도 예쁘지만..햇살이 있는 아침에 보는것도 예쁘다.봄을벚꽃을정말로 원없이 본 2025년 봄날이다  마라톤이 시작이 된건가?아니면 본격적으로 마라톤을 시작하기전에 사람들이 달리는건가..단체인거 같은데 삼삼오오 모여서 달리는 분들이 꽤 많았다..

어제까지 내리던 봄비가 거짓말처럼 그치고, 오늘은 마치 초여름처럼 따뜻한 햇살이 서울을 감싸안았다. 아침부터 창밖으로 쏟아지는 햇빛을 보며 무작정 집을 나섰다. 향한 곳은 바로 뚝섬 한강공원. 비 온 다음날의 한강은 언제나 맑고 깨끗한 느낌이 든다. 촉촉하게 젖은 나무와 흙, 그리고 잔잔한 강물 위로 부드럽게 비치는 햇살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다.7호선 자양역 2, 3번 출구로 나와 천천히 걸어 들어가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돗자리를 깔고 쉬는 사람들, 커플 자전거를 타며 웃고 떠드는 연인들, 잔디밭에 텐트를 설치하고 간단한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가족들까지. 모두가 따뜻한 햇살 아래서 각자의 방식으로 한강의 봄을 만끽하고 있었다.특히 눈에 띈 건 ..

멍때리기가 일상에서 주는 힐링은 나에게 참 좋은 시간입니다매번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곳에서 하는 걷기와 멍때리기지만 그 자체로 힐링입니다벤치에 앉아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강아지 를 산책시키는 사람들그리고 청담대교에서 지나가는 지하철  청담대교는 노을이 질때 멋이 더해지는거 같습니다예쁜꽃과 초록초록한 세상이 지나가 버려서 조금은 앙상한 느낌이 들지만..그래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휑하기도 하지만..계획없이 마음속의 힐링을 위한 멍때리기한강공원에서 강물을 보며 노을을 즐기며 지내는 멍때리기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  봄날 부터 가을날까지그때처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한강공원에는 한강라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노을지는 한강공원을 걸으며 힐링하는 것은 일상의 스트레스와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기..

매월~계절마다 피는꽃이 다양한거 같습니다가을에는 국화꽃이 너무 예쁜거 같습니다한강공원을 걸으면서 꽃구경을 했습니다.정확한 이름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모양이 국화꽃처럼 생겼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공원을 거닐 때마다 국화꽃이 유독 예쁘게 느껴집니다. 차가운 바람과 함께 바닥에 떨어진 낙엽 사이로 선명하게 피어 있는 국화꽃은 왠지 모르게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느낌을 주죠. 국화꽃이 주는 특별한 가을 감성국화는 단순히 아름다운 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가을의 상징입니다. 꽃잎 하나하나가 정교하게 겹쳐져 있으며, 은은한 향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추고 꽃을 바라보게 되면 일상 속 스트레스가 잠시 잊혀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공원 걷기, 국화꽃과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