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는 한강 봄나들이, 유채꽃 가득한 구리 시민공원 풍경– 유채꽃 시즌 아직 안 끝났어요! 구리 한강시민공원 라이딩 후기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눈앞에 노란 물결이 펼쳐집니다. 바로 구리 한강시민공원 유채꽃 풍경입니다. 봄의 끝자락, 여름 문턱에 들어선 지금도 유채꽃은 여전히 활짝 피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죠. 이번 주말, 저는 서울 따릉이를 이용해 구리 방면으로 자전거를 타고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출발은 잠실에서 했고, 탄천과 한강을 따라 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구리 한강시민공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코스예요.구리 한강시민공원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유채꽃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