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는 시간 어제만 눈이 내린건 아닌거 같고 새벽에도 많이 내린 오늘왠지 고속도로는 눈이 다 녹아있지 않았을까?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외근을 나갔습니다.어제는 회사 건물 밖으로 나오는순간부터 알았습니다오늘은 운전대 잡으면 안된다그래서 모든걸 오늘로 미뤄놨습니다그리고 오늘 오후에 다녀온 외근길 눈이 다 녹았나?라고 생각했는데 갓길에는 녹지 않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그래서 차들이 갓길로는 힘들도 가운데 라인을 기준으로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땅은 위험한데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너무 예쁩니다 고속도로 바닥에 쌓여 있던 눈자동차들이 달리면서 그 물기가 뒤차 창문에 쌓인다 해야하나..그래서 지저분한 창문이 더 지저분해집니다여기에 햇살까지 비추니 .... 내차만 그런건 아니겠죠..비올때처럼 눈내린날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