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만해도 한강공원에서 돗자리펴고 테이블을 놓고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은 20~30대 친구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11월이 되고 첫주말 한강공원 산책을 나갔습니다아이들을 데리고 온 아빠 엄마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곤 자식 손주들다양한 사람들이 한강공원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날이 좋아서 일까요?오늘도 햇살은 강하게 느껴집니다적당히 부는 사람에 따뜻한 햇살걷기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햇살이 좋은 날 공원 걷기는 정말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죠! 따뜻한 햇살이 피부를 감싸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 같은 가을에는 공원 나무들이 노랗고 붉게 물들어 아름다움을 더해주니, 걷는 내내 자연을 감상하기도 좋고요.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를 신고, 가벼운 물 한 병 챙겨서 산책을 ..